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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금세탁" 北유령회사 불법금융활동 주의 경고문 발표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7-12-14 (목) 09:45


[뉴스1] 북한이 국제금융체제 접근을 위해 위장회사나 유령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 캐나다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문을 발표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연방기관인 "자금흐름보고분석센터(FINTRAC)"는 12일 북한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성을 위해 국제금융체제를 이용하는 것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경고문에는 북한에 대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제재들로 인해, 북한의 기업들이 캐나다 금융체제를 비롯한 세계금융체제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북한 기관과 개인들은 국제금융체제에 관여하는 것을 숨기기 위해 위장회사와 유령회사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종종 북한 외부의 대리인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 기관과 개인들은 국제금융체제에 접근하기 위해 특별한 지역들을 이용하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랴오닝성의 기업과 금융 기관들이 북한 기업들과 중국에 기반을 둔 위장회사들과의 금융 활동과 다른 사업 거래에 관여한다. 지린성은 식품 가공과 제조업 분야에서 북한 노동자들을 고용한 회사들과 연결돼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홍콩을 통해서는 위장회사 이용 등 다른 징후들과 결합된 금융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보안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자금흐름보고분석센터는 "경고문을 발표한 것은 북한의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성 활동이 의심되는 징후와 위험 분야들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성의 형태들에 관해 보고하는 기관들에게 통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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