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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틸러슨 미 국무 퇴진으로 트럼프 정부 내 우군 잃어"

글쓴이 : KH CANADA 날짜 : 2018-03-14 (수) 10:34


(밴쿠버=연합뉴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의 퇴진으로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의 중요한 외교적 우군을 잃었다고 C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은 캐나다와 미국 간 관계가 중요한 시기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이 틸러슨 장관과 긴밀한 관계로 호흡을 맞춰왔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프리랜드 장관은 최근 틸러슨 장관과 밴쿠버에서 열린 북한핵 외교장관 회의를 함께 주도하면서 미 행정부 내 대북 강경론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같은 정책 노선을 과시, 유대를 다졌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방송은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국무 장관 내정자의 등장으로 캐나다가 미국의 정책 순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등 중요 현안을 순조롭게 이끌기 위해 폼페이오 내정자와의 관계망 구축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우리는 그 동안 틸러슨 장관을 포함한 많은 친구들과 순조로운 협력 관계를 가졌다"며 "그러나 그의 후임인 폼페이어 내정자와도 좋은 협력 관계를 누렸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나다와 미국 간 특유의 우정과 관계를 긴밀하게 전진시켜 강력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계속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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